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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0

헷갈리는 프로그래밍 단어들 모음 [ 알고리즘 ] - 특정 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동작들의 모임. 언젠가는 끝난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 데이터베이스 ] - 공유를 목적으로 체계화시킨 데이터들의 모임. [ 함수(루틴, 서브루틴) ] -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불려지거나 반복해서 사용되도록 만들어진 일련의 코드들. [ 클래스 ]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특정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일종의 틀. [ 메소드(멤버 함수) ]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와 관련된 서브 루틴. 클래스 내부에 정의되어 있다. [ 오브젝트(객체) ] - 클래스를 바탕으로 생성되어 메모리에 할당된 데이터 또는 식별자로 참조된 공간을 의미. 변수, 자료구조, 함수, 혹은 메소드가 될 수 있음. [ 모듈 ] - 관련 데이터와 함수들이 담긴 파일 단.. 2020. 10. 21.
부산 으뜸 이로리바타 친구놈이 휴가를 나와서 부산에 놀러갔다. 코로나가 기승이라 놀거리 보단 먹을 거리 위주로 돌아다녔다. 저녁으로 간 식당은 예약제 오마카세였다. 오마카세 가격은 인당 4.8. 솥밥으로 변경해서 만원 정도가 추가 되었었다. 긴 테이블에 앉으면 주방이 훤히 보인다. 가운데 화로가 인상적이었다. ..내부 화로라 그런지 먼지가 날리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다. 은은한 조명 사이로 화려한 파티클들이 보였다(?) 에피타이져로 나온건 요러캐 생긴 파테였다. 치즈에 캐비아가 올려진 모양새였는데 자세한 설명이 기억이 안난다; 맛있었다는 기억만 난다. 일식에 까막눈이라 뒤에 나오는 요리들 이름도 다까먹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녹음해 둘껄 그랬나. 종류는 기억이 안나지만 꽤나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숙성이 잘되서 살살 녹았다... 2020. 9. 25.
내돈내산 후기 - Britz브리츠 마이크 BE-STM500 얼마 전 직접 구입한 녹음용 마이크, BE-STM500에 대한 후기이다. 인터넷에서 10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다. 용도는 음원 녹화 및 유투브 나레이션 제작용. 같은 라인업으로 BE-STM700이 있었지만 비슷한 성능에 5만원 정도 더 비싸고 암(스텐드)를 안줘서 이 제품으로 구입했다. 특징이라면 USB연결 형식에 노이즈가 잘 잡혀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목소리가 작게 잡힌다. 증폭을 자체지원해주지 않아 프로그램으로 증폭해줘야 한다. 음질은 매우 좋은 편이었다. 스마트폰과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방송이나 녹음용 입문으로 적당한 성능의 제품인듯 하다. 결론 - 돈 안아깝다. 2020. 9. 12.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2019 후기 유니티가 핫한 지금 언제까지 미뤄둘 수 없어 이번에 큰맘 먹고 책을 구매했다. 3일 정도 읽고 실습한 뒤 쓰는 내돈내산 후기이다. 정말 잘산 책이었다. 이것 외에도 다른 책을 한권 샀었는데(유니티로 배우는 안드로이드 개발) 그 책보다 훨씬 내용이 알찼다. 두께가 있어서이긴 했지만... ㅎ 그리고 초보자가 잘 따라올 수 있게 예재와 자세한 설명이 쉽게 쓰여 있었다. 예제 파일은 깃허브나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었고, 책 내용에 따라 하나씩 실습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구조였다. 아직 읽은지 3일정도 밖에 안됬지만, 대충 훑어보고 5장까지 실습해 본 결과는 꽤 괜찮았다. 이걸로 유니티 열공을 해야겠다! 2020. 9. 2.
디자이너's 게임 캐릭터 디자인 & 모바일 게임 컨셉아트 디자인 본격적으로 게임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일러스트를 배우기 위해 책을 구매했다. 책 이름은 디자이너's 게임 캐릭터 디자인과 디자이너's 모바일 게임 컨셉아트 디자인. 직접 알아보구 구매한 책이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게임 디자이너가 참여했다길레 골랐다. 내용은... 나쁘진 않았다. 기획부터 디자인, 알고 있으면 유용한 테크닉까지 실려 있어 많은걸 배울 수 있었다. 문제는, 내가 너무 초보라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그림 실력이 뒷받침 되는 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 그런지 기술을 소화할 기본기조차 없는 나는 그대로 따라하기 조차 힘들었다. 그래도 포토샵 기술, 색감, 디자인 기획하는 법 같은 기본도 배울 수 있었다. 좀 더 연습하고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따라가 보아야겠다. 2020. 8. 18.
BIC Make Play Jam 2020 게임잼 기념품 상자 언박싱 조금 뒤 다가올 20일날, 드디어 기다리던 게임잼이 시작한다! 필자는 아티스트 부분으로 참여한다. ...기획자나 개발자 부분으로 지원하고 싶었지만 경쟁률이 엄청나서 꼼수를 부렸다. 그리고 오늘, 참여자 전원에게 지원되는 기념품 상자가 도착했다! 배틀 그라운드 보급품 상자를 컨셉으로 한 선물상자인듯 하다! 묵직한게 뭔가 잔뜩 들어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예상이 맞았다! BIC 로고가 찍힌 티셔츠부터, 온갖 과자들. 손선풍기와 안마기까지... 사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의 퀄리티와 양이었다. 그리고 동봉된 편지. 참여자를 격려하는 스태프님의 편지이다. 감동..! 기념품 상자도 받았겠다, 이제 20일날 열심히 팀원들과 게임을 만들 일만 남았다! 화이팅! 2020. 8. 14.